추석 성수기 국내산 농축산물에 소비쿠폰 지원 계획 소비자 부담없이 한돈 소비하고 농가 적정가격에 판매토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0일 ‘제1차 양돈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석 전·후 돼지고기 수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정부위원), 김유용 서울대 교수(위원장),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부장(대참),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장, 백장수 축산물품질평가원 본부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이준범 ㈜선진 이사(대참), 이재식 양돈조합장협의회 회장, 이형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 최승철 건국대학교 교수, 박기석 육가공협회 회장(대참)이 참석했다. ■ 2022년 8 ~ 9월 돼지 수급전망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팀장은 “무더위로 돼지가 늦게 자란 올해 7월을 제외하면 올해 전반적인 도축량은 역대 최대치인 작년보다도 많았으며,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도 전·평년 대비 많았다.”라고 밝혔다. 다만 사료비 상승, 국제적 인플레이션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축산물의 수입단가 상승,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식수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며돼지고기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클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158~161만마리로 전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월 축산관측에서 2018년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증체가 지연되었던 물량이 10월에 밀려 출하되었기 때문에 2017년보다 증가한 169만마리가 도축됐다. 2019년의 경우 여름철 기온이 전년보다 낮아 증체지연이 전년에 비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10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클것으로 예상하며 10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돼지 도축감소로 전년보다 상승한 4,000~4,200원/kg으로 전망된다. 또한 10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가격 상승으로 전년(2만8천톤)보다 감소한 2만6천톤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몸살을 겪고있는 중국도 8월 모돈 사육마릿수는 전년보다 37.4% 감소했고 전체사육마릿수도 38.7%나 줄었다. 9월 돼지도매가격은 사육 마릿수 감소영향으로 전년보다 80.7% 상승한 35.8위안/kg이었다. 7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돼지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보다 증가한 29만4천톤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는25일 축산관측 '돼지'월보를 발간하여 돼지고기의 수급과 가격을 전망하였다.축산관측'돼지'월보는 매월 하순 발간되며, 돼지 사육 동향과 사육 의향,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을 전망하고 있다.돼지고기 수요는 당분간 높은 수준 유지 전망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전년 하반기 돼지고기 대체수요 10.3% 증가(농정포커스 77호, 2013년 11월)하였고, AI로 단체급식용 닭고기 및 구이용 오리고기의 돼지고기 대체수요 5.3% 증가(소비자조사결과, 2014년 3월 25∼4월 2일)하였으며, 캠핑문화 확산으로 바비큐용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등 돼지고기 수요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돼지 7∼8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감소, 평년보다 높아7∼8월 돼지 도축 마릿수는 PED에 의한 자돈 폐사로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모돈 생산성이 증가하여 평년보다는 여전히 1% 많은 수준이다. 따라서 7∼8월 돼지고기 생산량 역시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하지만 평년보다는 2%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돼지 지육가격은 휴가철 동안 강세 지속, 추석 이후 안정돼지 7월 탕박 지육가격은 돼지고기 수요 증